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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9 01:36
2016. 6.8. 의왕고 파랑새봉사단, “서해를 지키는 힘!” 평택2함대 견학
 글쓴이 : 블루유니온
조회 : 788  
   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12691 [263]

경기 의왕고등학교 파랑새봉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견학했다.

의왕고 파랑새봉사단 학생 20명이 참여한 이번 견학은 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대표 권유미)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나라사랑 서비스, 안보콜’의 지원으로 실시됐다.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는 우리 국군장병들이 피로 지킨 서해 NLL에 대해 알 수 있는 서해수호관, 연평해전 기념비가 있는 안보공원, 2010년 북한에 침몰된 천안함 선체를 전시해 국민의 안보관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정부는 1983년 현충일 추념행사를 보훈처가 주관하게 되면서 6월을 ‘현충일 추념행사 및 원호의 달’로 정했다. 그 뒤 1989년부터는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로 규정해 매년 6월마다 ‘호국보훈의 달’로 정하고 현충일 추념식·순국선열 추모식 등 각종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안보견학안내소에서 견학안내를 맡은 하사의 인솔로 본격적인 안보견학이 시작됐다. 의왕고 파랑새봉사단이 먼저 찾은 곳은 해군 장병들의 서해수호 역사를 담은 ‘서해수호관’이었다. 서해수호관은 1층 ‘NLL과 해전실’과 2층 ‘천안함 피격 사건실’로 구성돼 있다.

파랑새봉사단 학생들은 서해수호관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전투함 ‘백두산함’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을 시청한 뒤 1층 ‘NLL과 해전실’을 둘러봤다. 제1연평해전부터 시작된 북한의 서해 NLL 도발에 관련된 전시물을 보며 파랑새봉사단 학생들은 조국의 바다를 수호해 온 해군 장병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다.

지난해 영화 ‘연평해전’으로 많은 국민이 제2연평해전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는 설명에 파랑새봉사단 학생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6 용사의 넋을 기리며 묵념했다.

다음으로 2층 ‘천안함 피격 사건실’을 방문했다. 천안함 피격 사건실에는 천안함 피격 당시 발견된 어뢰와 북한의 천안함 폭침을 뒷받침하는 증거 등이 전시돼 있다.

천안함이 북한에 의해 폭침된 사실을 다룬 전시물을 본 파랑새봉사단 학생들은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로 지금 내 주변의 사람들도 희생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졌다.

파랑새봉사단 학생들은 다음으로 버스를 타고 ‘천안함 폭침 전시관’을 찾았다. 천안함 폭침 전시관은 인양된 천안함 선체가 전시돼 있다.

천안함은 2010년 3월 26일 9시 22분경 북한의 기습적인 어뢰 공격으로 침몰하였다. 천안함 침몰로 46명이 전사했으며, 사건 다음날인 27일부터 진행된 천안함 구조·인양 작업 도중 구조작업에 힘쓰던 한주호 준위가 순직했다.

제2연평해전 이후 8년 만에 벌어진 이 사건은 북한의 도발 의지가 아직 남아있음을 의미하며 20~30대의 북한에 대한 인식이 변하는 계기가 된 사건이다. 폭침 사건 이후 우리 정부는 천안함 전사자에 대한 추모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인양된 천안함 선체를 눈으로 직접 본 파랑새봉사단 학생들은 침몰 당시 처절했던 상황을 생각하며 쉽게 발을 떼지 못했다. 파랑새봉사단 학생들은 천안함 선체에 대한 해설자의 설명을 듣고 전사한 46 용사에 대해 묵념을 하는 것으로 이번 안보견학을 마무리했다.

체험학습을 마치고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파랑새봉사단 학생들은 ‘천안함 침몰 원인이 무엇이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모두 ‘북한 어뢰에 의한 침몰’이라고 대답했다. 특히 일각에서 아직도 제기되는 천안함 음모론이 만연한 사회 현실과 비교돼 큰 의미가 있었다.

또 ‘천안함 폭침사건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도 학생 대다수가 ‘들어본 적이 있다’고 대답했으며, 호국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라고 말해 나라사랑교육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1학년 정해아 학생은 “이번 체험을 통해 천안함 사건에 대해 알게 됐다. 천안함 46인과 한주호 준위님께 감사드리고 한편으로는 많은 학생들이 이 사건을 잘모를 것 같다는 생각에 죄송스러웠다”며 천안함 46인과 한주호 준위에 대해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가다연(1학년) 학생은 “힘드셨고 두려우셨을텐데도 저희를 위해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하고 하늘나라에서는 웃으셨음 좋겠다”고 말했다.

김언약(1학년) 학생은 “우리를 북한으로부터 구해주셔서 감사하고 하늘에서도 우리 해군들과 국민을 지켜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추모글을 적었다.

1학년 조민채 학생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잊혀졌는데, 오늘 평택 해군함대를 갔다 온 후 영원히 잊어선 안될 사건임을 알게 됐다. 2010년 3월 26일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고 말했다.

김은주(2학년) 학생은 “너무도 안타까운 천안함 사건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 천안함 46인과 한주호 준위의 귀한 희생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답했다.

1학년 전서진 학생은 “지금은 평화로운 곳에 그 때의 흔적만 남아 있지만 그당시 그 순간이 얼마나 끔찍하고 무서웠을까. 그런 두려운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은 분들을 존경하고 그분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라한별(1학년) 학생은 “자신을 희생하면서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 나라를 지켜주신 천안함 46인과 한주호 준위님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의왕고 파랑새봉사단의 이번 평택2함대 해군사령부 안보견학은 서해 NLL의 중요성과 국가안보의 의미, 북한의 도발에 맞선 국군 장병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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