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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09 16:16
[17.04.13] 안양고 파랑새봉사단 "국립서울현충원" 소감문 4
 글쓴이 : 블루유니온
조회 : 711  

4월 13일 파랑새 동아리에 들어온 이후로 처음으로 외부활동을 나가게 되었다. 설레는 마음 반, 떨리는 마음 반으로 관광버스에 올라타서 현충원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도착했을 때는 정말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고, 우리나라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의 묘만 있는 곳 인줄 알았다. 그런데 현충원에서 설명해주시는 분의 말을 들으니 정말 도착했을 때 나의 생각이 짧았다고 느끼게 되었다.

현충원에는 애국지사, 순국선열등 우리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여러 분들의 묘들이 정말 많았고, 그것을 추모하는 국화꽃들로 꽉 차 있었다. 특히 현충원을 둘러다니며, 설명을 듣고, 물티슈를 가지고 비석들을 닦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이름도 처음 들어본 분들이 굉장히 많았다. 그런데 점점 여러군데를 닦으면서 아는 분들의 이름도 발견하고, 정말 이분들이 과거에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셨다는 생각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자연스레 내 삶과 비교하게 되고, 괜스레 고개를 떨구게 되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비석을 다 닦고 차를 타고 조금 이동하여서 참배를 하게 되었다. 내가 정말 현충원에 이렇게 기회가 되어서 오게 된게 행운이라는 생각이 점차 내 머릿속에 박히기 시작했다. 참배를 하며, 우리나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의 마음을 헤아려보고, ’내가 저상황이라면 저분들처럼 행동할수 있었을까?‘ 이런 생각을 묵념하면서 했던 것 같다.

 비록 처음 다녀온 봉사라 아직 많이 어색하고, 미숙한 점이 분명히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매 동아리때마다 하나하나 한군데 한군데 봉사를 다니면서, 차차 겉모습이 빛나는 사람보다는 마음이 빛나는 사람이 되고싶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 정말 동아리 시간마다 열심히 봉사를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머리 속에 가득 찼다. 비록 처음이라서 봉사도 제대로 못한 것 같고, 아쉬움이 많이 남고 그렇지만, 그래도 나름 얻어가는게 많았던 시간이 된 것 같다.

지금 전쟁이 일어난다면, 나도 현충원에 계셧던 모든 분 들처럼 내가 먼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후대의 자손들에게 이름을 알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에게 뜻깊었던 만큼 기억에 남을 봉사가 될 것이고, 되게 뿌듯해진 날이었다.



- 안양고등학교 1학년 최서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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