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청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나라사랑 안보강연이 5월 30일 열렸다.

강연은 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대표 권유미) ‘찾아가는 나라사랑 서비스 안보콜’의 일환으로 자랑스런 대한민국 바로알기 네트워크 지원으로 진행됐다. 블루유니온 성채린 강사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PPT 자료를 활용하여 강연을 펼쳤다.

강사는 대한민국의 건국 과정과 북한이 한반도 이북을 강제 점거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 차이점에 대해 알려주었다.

아울러 최초의 총선거와 제헌국회의 의미에 이르기까지 건국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6.25남침전쟁의 원인과 UN군의 참전에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지켜질 수 있었음을 상기시켰다. 강사는 김일성이 스탈린에게 무려 48차례나 남침 승인 요청을 한 사실에 알려주었고 학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현재 대한민국은 우연히 잘 살게 된 것이 아닌 정부와 기업 개인이 하나되어 노력에 노력을 다한 끝에 현재의 경제발전을 이룩해 낼 수 있었음을 설명했다.

강사는 북한 주민들은 지금도 김정은 독재정권에 의해 자유가 없는 비참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평화통일 분위기에 휩쓸려 이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북한 주민들이 자유롭게 살 수 있는 평화통일이 하루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