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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5 15:16
블루유니온, 미시간대 학생 대상 나라사랑 안보 토크 콘서트
 글쓴이 : 블루유니온
조회 : 326  
   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14192 [40]

미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나라사랑 서비스 안보콜’ 안보 특별 강연회가 31일(현지시각) 디트로이트 University of Michigan(미시간대학)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은 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대표 권유미)이 주최하고 디트로이트 한인회 주관하에 진행됐다.
 
행사에는 북한에 대해 관심이 있는 미시간 대학생들 50여 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의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권유미 블루유니온의 인사말에 이어 강나라 탈북 예능인의 최근 북한의 실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나라 씨가 북한에서 대학생활을 했고, 같은 나이의 대학생들인 만큼 미시간대학교 학생들의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강나라 양은 본인의 탈북과정을 이야기하고 대한민국과 북한과의 삶을 비교·증언함으로써 학생들이 기존에 북한에 대해서 갖고 있던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이은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탈북자 강나라 양에 대한 질문이 쇄도했다. 강 양은 ‘홀로아리랑’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하며 질의응답을 시작했다.

“김정은을 보고 북한 주민들이 우는 게 진짜인가”라는 질문에 강나라 양은 “그렇다. 세뇌 교육을 비롯한 주변 환경으로 인해, 또한 주변에서 우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아 같이 울게 된다”고 답했다.
 
가족들과 출신 배경에 대한 질문에는 “북한에 친아버지와 여동생이 있으며, 과거 북한에 있을 때는 아버지가 건설업에 종사해 중상류층에 속했다”고 말했다.
 
북한의 실상을 알 수 있는 다큐멘터리나 책을 추천해달라는 질문에는 장진성 작가의 저서 ‘내 딸을 100원에 팝니다’를 추천했다.
 
한 학생은 “북한에 있는 친구들이 자유를 모른다는데 어떻게 레짐 체인지(체제교체)가 가능한가”라고 궁금해 했다. 이에 강 양은 “자유북한방송 등의 라디오 방송, 대북풍선을 통한 USB, 전단지 등을 통해 자유를 알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자신이 동구권 사회주의에서 자유를 찾기 위해 수영을 배워 목숨을 건 탈출을 했다고 자신을 소개한 한 미시간 대학생은 “미국을 경험했는데 북한 체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강 양은 “미국은 살인마, 인민들을 죽인 원수라고 교육받았고, 학교에 미군이 인민들을 도륙하고 살인하는 잔인한 그림들이 있다. 어릴 때부터 들어서 배웠고 무서웠다”면서 “막상 미국에 와보니 정말 넘치도록 친절하고 따듯하고 인사성도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좋아하는 뮤직그룹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인피니티” 라고 답했다.
 
‘북한 일반 주민과 본인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에는 “과거 북한에서 살 때는 스마트폰과 화려한 옷을 구매해 생활할 정도로 넉넉했지만 어려운 사람들의 경우 강냉이죽으로 연명하며 결국에는 굶어 죽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그리운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네이버, 페이스북에 게재된 사진에는 북한 도시 주변 환경이 곧잘 보이는데 그 사진을 볼 때 추억이 떠오른다”고 답했다.

과거 자신이 동구권 사회주의에서 자유를 찾기 위해 수영을 배워 목숨을 건 탈출을 했다고 자신을 소개한 한 미시간 대학생은 “미국을 경험했는데 북한 체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강 양은 “미국은 살인마, 인민들을 죽인 원수라고 교육받았고, 학교에 미군이 인민들을 도륙하고 살인하는 잔인한 그림들이 있다. 어릴 때부터 들어서 배웠고 무서웠다”면서 “막상 미국에 와보니 정말 넘치도록 친절하고 따듯하고 인사성도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좋아하는 뮤직그룹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인피니티” 라고 답했다.
 
‘북한 일반 주민과 본인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에는 “과거 북한에서 살 때는 스마트폰과 화려한 옷을 구매해 생활할 정도로 넉넉했지만 어려운 사람들의 경우 강냉이죽으로 연명하며 결국에는 굶어 죽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그리운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네이버, 페이스북에 게재된 사진에는 북한 도시 주변 환경이 곧잘 보이는데 그 사진을 볼 때 추억이 떠오른다”고 답했다.

한 미시간 학생은 “한국 사람들이 북한과 통일에 관심을 많이 가지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 베를린 장벽에서 지난 6월 통일기원합창단에 참여해 합창한 적이 있는데 그때 통일을 원하고 기원하는 한국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남한에서는 많은사람들이 통일을 위해 활동하고 돕는 사람들이 정말많았다. 북한과는 대조적”이라고 말했다.
 
강냉이죽을 먹는 사람들까지 체제를 신봉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북한에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다. 게다가 뉴스를 틀어도 체제 유지를 위한 조작된 영상물이므로 진상을 알게 해줄 매개체가 많이 없다”면서 “또한, 주위 인민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장군님 만세를 외치고 있으니 나도 모르게 거기에 동화되는 측면이 있다. 김정은에게 장군님을 뒤에 부치지 않고 얘기하는 것과 같이 반항을 했다가는 (그 사람은) 어디론가 없어지고 만다”고 강조했다.
 
북한에선 미국에 대해 안 좋게 묘사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북한에선 미국에 대한 왜곡된 정보를 주입시킨다. 6.25전쟁시 북한인민을 다 죽이다시피 했고 현재도 여성의 가슴을 드러내는 코쟁이로 안 좋게 묘사한다. 그런데 미국을 경험해보니 I'm sorry, Excuse me 등을 수시로 사용하여 예의를 지키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한국말과 북한말이 많이 다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렇다. 탈북한 지 2년이 돼가지만 모르는 말이 너무 많다. 북한에 있을 때는 발음을 남한 사람처럼 고쳐 따라 해보는 연습, 장난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이 완료된 직후 “북한 김정은 ICC제소 백악관 웹사이트 청원운동”에 참여하는 방법에 대한 권유미 대표의 설명과 함께 기념촬영 사진 시간이 이어졌다.
 
권유미 블루유니온 대표는 김정은을 ICC 국제헌법재판소에 제소하는 백악관 서명운동을 동참해줄 것과 미시간 대학생들의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독려했다. 이에 학생들은 당연히 동참하겠다면서 미시간대 페이스북에 올리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예상보다 2배 가까이 되는 인원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미시간 학생들은 북한에서 온 같은 대학생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북한에 대하여 관심이 많았으며 강나라 양이 북한 실상을 증언할 때 눈빛이 반짝반작 빛날정도로 집중력과 관심이 높았다.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블루유니온에서 준비한 태극기 로고가 박힌 볼펜과 태극기 스티커를 나눠줬다.
 
학생들은 행사 관계자들에게 “행사가 너무 좋았다”, “미디어로만 얻었던 정보에 대한 의혹이 풀릴 수 있어 좋았다”는 피드백을 해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