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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07 15:16
[안보콜] “국가안보와 통일을 가슴에 새겨요” 19일 역삼초등학교 DMZ 안보견학
 글쓴이 : 블루유니온
조회 : 31  
   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15752 [6]

서울 역삼중학교 학생들이 19일 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대표 권유미)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나라사랑 서비스, 안보콜'의 지원으로 임진각과 도라산역, 도라전망대, 제3땅굴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안보견학은 블루유니온과 강남구 역삼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인솔로 진행됐다.

 

먼저 들린 곳은 임진각. 북한에 가족을 두고 온 이산가족의 눈물을 받는 망배단을 보며 분단의 아픔을 느낄 수 있었다. 남북 포로교환을 했던 자유의다리와 1020개 총알구멍이 박힌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를 지나 도라산역을 방문했다.



남한의 마지막 역이자 북한으로 가는 첫 번째 역인 도라산역. 그곳에는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았다. 그들 앞에서 한국인 가이드가 어색한 영어로 남북 분단상황을 설명하고 있었다. 방문객의 95%가 외국인이라고 가이드가 덧붙인 얘기했다. 대한민국이 전 세계 유일 분단국이라는, 한국인들에겐 익숙한, 그래서 우리에게 잊혀져버린 사실이, 외국인들에게는 흥미로운 견학소재가 되어버린 모습이 왜인지 씁쓸하기만 했다. 정말 DMZ를 견학해야 할 사람은 외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일 텐데.



이어서 도라전망대를 찾았다. 눈앞에는 개성의 앞자락이 보인다. 마치 살랑살랑 누군가를 유혹하는 치맛자락 같았다. 우리는 언제쯤 저 땅을 탈환할 수 있을까. 잊혀졌던 우리의 야성, 통일의 의지를 상기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제3땅굴. 가로 1.5m 세로1.5m 땅굴을 가득 채운 북한의 야욕을 헤쳐 걸었다. 아이들의 마음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국가안보의 소중함과 통일의 중요성이 새겨졌다.



1학년 이정우 학생은 “6.25전쟁의 원인과 피해 등을 알게되었고, 통일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고준형(1학년) 학생은 “우리나라 통일에 대해 소중히 여겨졌고, 감동적이었다. 꼭 통일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병준(1학년) 학생도 “국가안보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