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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07 15:13
[안보콜] 청담중학교 "천안함 선체에서 느낀 숭고한 희생정신" 평택2함대 안보견학
 글쓴이 : 블루유니온
조회 : 165  
   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15746 [24]

서울 청담중학교 학생들이 18일 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대표 권유미)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나라사랑 서비스, 안보콜'의 지원을 통해 평택 2함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청담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태운 버스가 흐린 날씨를 뚫고 내달렸다. 도착한 곳은 평택 2함대.

 

해군 장교의 안내를 받아 천안함기념관으로 이동했다. “전쟁 시에만 해군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아이들의 질문에 안내 장교는 “대한민국 해군은 다른 바다 해적으로부터 타국인들을 지켜주고 있다”는 답했따. 해군의 목소리에 자부심이 느껴졌다.



천안함 밑으로 아이들이 모였다. 소란스러운 아이들을 향해 안내 장교는 “이곳은 무덤과 같은 곳”이라며 “사망자 중 발견된 사람은 40명이며 6명의 시신은 폭발과 함께 흩어져 찾을 수 없었다. 여기가 바로 그 자리”라고 말했다.

 

이내 분위기는 고요해졌다. 아이들에게는 일종의 숭고함이 느껴졌다.

 

희생 장병들의 유품을 살펴보며 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은 사람임을 알 수 있었다. 나와 같은 사람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산화했다는 사실은 학생과 인솔자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서해수호관으로 이동했다. 제1 연평해전 제 2연평해전 대청해전 등 북한이 NLL을 넘어 도발해왔던 전투를 배웠다. 전쟁이 그친 지 60년이 넘었지만, 한반도를 향한 북한의 야욕은 여전했다. 위기의식은 안보관의 기본이다. 변하지 않은 북한의 실상을 보며 아이들은 안보의식을 갖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내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나에게 ㅇㅇㅇ이다” 라는 설문조사에 “삶의 지도자, 진정한 집, 희망, 꼭 필요한 존재이면서 모두에게 없어선 안 될 나라, 밥 같은 존재, 사랑스러운 나라, 안전한 영토,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자유로운 국가”라고 말했다.




천안함 46인과 한주호 준위를 위한 추모 메시지에 2반 이솔희 학생은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목숨을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존경하겠습니다”(5반 최동현)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하고 용기를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절대로 잊지 않고 항상 그 무게를 지니고 살겠습니다”(3반 정유원) 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