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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4 18:04
(2015.8.12 보도) 연평도 안보체험 [EP4] 연평도 평화공원에서 만난 전쟁영웅들
 글쓴이 : 블루유니온
조회 : 411  
   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9335 [65]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대표 권유미)은 지난 8일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연평도 안보체험’을 진행했다.
 
앞서 안보교육장과 망향대, 백로서식지, 구리동해수욕장을 견학한 가족 참가자들은 연평도의 대표적인 안보관광지인 평화공원을 찾았다.

평화공원은 두 차례(1999년, 2002년)의 연평해전 사상자를 기리기 위한 추모공원으로, 공원을 조성하는 기간에 연평도 포격 도발사건이 발생해 이때 희생된 두 전사자인 고 서정우 하사, 고 문광욱 일병의 흉상도 놓여 있다.

평화공원에 전시된 헬기와 장갑차, 전차 등 군수장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연평해전과 북한군의 포격 도발에 맞서 싸운 영웅들의 넋을 기렸다.

부모님에게 이들의 희생정신에 대한 설명을 들은 아이들은 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사건 용사들의 흉상을 어루만지며 군인 아저씨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평화공원에 설치된 용치는 용의 치아를 형상화한 방어시설로 기계화 군대의 진행을 방해하기 위해 지어진 일종의 방어물이다. 이 작품은 피라미드 구조형상으로 제1, 2차 연평해전에서 민족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전사한 25명의 군인정신을 기념하는 의미로 25개의 용치를 설치했다.
 
이 중 6명의 전사자를 구분하기 위해 6개는 두랄루민 재료로 영원히 변치 않는 빛으로 추모하고, 나머지는 코르덴강판으로 서서히 산화하며 오래될수록 색이 짙어지는 재질로 희생과 산화정신의 연평해전에 대한 의미성을 부여하고 있다.

평화공원 바로 옆에 있는 조기박물관은 우리나라 최고의 조기어장으로 각광 받던 것을 기리기 위해 건축됐다. 우리나라 조기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장을 둘러본 뒤 주변 바다가 훤히 보이는 2층 전망대에서 망원경을 통해 북녘땅을 바라봤다.
 
조기역사관을 지나 5분 여 뒤 도착한 군 터널 관광시설은 해병대 시설물로 옹진군에서 개축하여 2009년 후반부터 관광객들에게 제한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아이들은 땅굴을 지나 나타난 대포 보며 매우 신기해했다.
 
차량으로 복귀하던 도중 도로변에서 서정우 하사 전사지와 포격 당시 사망한 민간인 위령탑을 지났다. 고 서정우 하사는 2010년 연평도 포격 사건 당시 포격 소리를 듣고 급히 복귀하던 중 포탄을 맞고 전사한 곳이다. 주변 도로는 현재까지 움푹 패여 있어 그때의 참상을 떠오르게 했다. 해설자는 포탄을 맞을 당시 서정우 하사의 모표가 소나무에 그대로 박혔고 현재 훼손되지 않도록 유리막으로 보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5.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