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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4 18:02
(2015.8.10 보도) 연평도 안보체험 [EP2] 블루유니온 ‘가족과 함께하는 연평도 안보체험’ 서해에서 만난 한상국함의 위용
 글쓴이 : 블루유니온
조회 : 401  
   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9326 [65]

지난 8일과 9일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대표 권유미)은 가족과 함께하는 연평도 안보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북한은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30분경, 대연평도에 한 시간 가까이 포격을 가했다. 이에 해병대는 피격 직후 대응사격을 가했다. 북한의 포격 도발로 인해 해병대원 2명(서정우 하사, 문광욱 일병)이 전사하고 16명의 군인이 중경상을 입었다. 당시 해병대 관사 신축공사를 하던 김치백, 배복철 등 민간인 2명도 사망했다.

참가자들은 8일 오전 9시 30분 인천항에서 대연평도로 향하는 여객선에 몸을 실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2층에서 휴식을 취하던 일행은 우연히 주변을 지나던 PKG-712 한상국함과 우연히 만났다.

참가자 일행은 반가운 나머지 한상국함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환호했다. 그러자 한상국함에 탑승한 해군 장병들도 손을 뻗으며 화답했다. 우리 바다를 목숨 걸고 지키는 해군의 위용을 직접 본 감격은 이루 말 할 수 없는 것이었다.

2009년 진수한 해군의 최신예 유도탄고속함인 한상국함은 길이 63m, 폭 9.1m, 높이 18m, 배수량 450t이며 최대 40노트(74km)의 속력을 낼 수 있다. 대당 가격은 800억 원에 달한다.
 
한상국함은 한·일 월드컵 3~4위전이 열렸던 지난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 2척의 기습공격(제2연평해전)에 맞서 싸우다 산화한 고 한상국 상사를 기리기 위해 명명됐다.

해군은 제2 연평해전 당시 전사한 여섯 용사를 기리기 위해 유도탄 고속함 1~6번 함을 윤영하함·한상국함·조천형함·황도현함·서후원함·박동혁함으로 명명했다.
 
연평도 안보견학 참가자들은 가장 먼저 안보교육장을 찾았다. 해설사는 북한군의 포격으로 산산조각이 난 민가를 가리키며 “포격 당시 이 집에는 한 아이 엄마가 있었는데, 포 소리를 듣고 놀란 자녀가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자기를 데리러 와 달라며 우는 아이를 찾기 위해 엄마는 집은 나왔고, 그 직후 포탄이 집에 떨어졌다”면서 “다행히도 아이가 엄마를 살린 것”이라고 말했다.

폐허가 된 민가를 본 이예원(13) 양은 “북한이 쏜 폭탄으로 부서진 집들을 TV로만 봤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놀라웠다”고 말했다.
 
황초은(18) 양은 “안보교육장에서 영상을 보는 내내 북한한테 너무 화가 났다”며 “그런 북한에 맞대응해 우리나라를 지켜준 군인들이 너무 멋있고 존경스러웠다”고 했다.

두 자녀와 함께 참가한 전상도 씨는 “연평도 포격 현장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 좋았고, 어린 자녀들과 함께 하게 되어 안보의식 고취에 큰 의의가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8.10